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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보면제5차 세계복강경간학회 학술대회 및 제3회 최소침습간절제술 국제컨센서스회의 /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 건수로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차지해 MICE산업 도시로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벨기에의 국제기구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MICE 도시로 유명한 일본 도쿄와 프랑스 파리 등을 제치고 아시아 1위, 세계 3위에 오른 것이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야마토2다운로드
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이다. 서울은 전년도 아시아 2위, 세계 4위 순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도쿄(148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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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또 한번 글로벌 MICE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왔기 때문이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023년 299건 대비 지난해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다. 종합지원은 2023년 135건 대비 지난해 167건을 기록하JS전선 주식
며 약 23% 뛰었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미래유망산업 MICE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2031년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MICE 거점을 조성한다. 세계적인 MICE 도시로서 서울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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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매니지먼트 리서치 콘퍼런스 2025 /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밖에도 ▲중대형 MICE 행사 유치 ▲‘CES급’ 글로벌 전시회 육성 ▲기업 포상관광 확대 ▲서울 MICE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조성 ▲탄소제로 MICE 도시 구축 ▲국제이벤트 육성 등을 여러모로조선선재 주식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을 찾은 MICE 관계자들이 도시의 매력까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블레저(Bleisure)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로써 MICE와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블레저 관광은 출장에 개인 일정을 더해 여가를 즐기는 여행 추세다. 일반 관광 대비 체류일과 소비지출액이 높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비즈니스를 위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도시의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호텔, 액티비티를 결합한 블레저 관광상품을 개발 및 지원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UIA 국제회의 개최순위 아시아 1위 달성은 국제 MICE 도시 서울의 경쟁력이 세계무대에서 객관적 수치로 증명된 것”이라며 “이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산업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결과이며 앞으로 서울이 최고의 MICE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 성과는 서울이 글로벌 MICE 시장에서 선두에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서울이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서 유행을 주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