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자부심, 시알리스로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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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이랑선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1-31 03: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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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자부심, 시알리스로 채우세요
모든 남성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나이가 더해지며 몸과 마음의 균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알리스Cialis는 당신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시알리스의 작용 원리, 사용법, 그리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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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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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사용: 필요 시 복용하는 방식과 매일 복용하는 방식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빠른 작용: 복용 후 약 30분 내에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시알리스의 주요 장점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불안을 줄여주는 데 탁월합니다.
효과와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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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어줍니다.
자연스러운 반응: 강제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발기를 돕습니다.
심리적 변화
발기부전으로 인한 불안 해소
파트너와의 친밀감 증대
전반적인 자신감 회복
3. 시알리스의 올바른 사용법
시알리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래의 복용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복용 방법
필요 시 복용: 성관계 약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세요.
매일 복용: 매일 일정 시간에 복용하면 자연스러운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용량 조정: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용량2.5mg~20mg을 결정하세요.
주의 사항
과도한 음주를 피하세요. 알코올은 약물의 효과를 약화시키고 부작용 가능성을 높입니다.
질산염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시알리스를 피하세요. 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복용하지 마세요.
4. 안전한 시알리스 구매 방법
시알리스는 전문 의약품으로,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구매해야 합니다.
구매 가이드
처방전 요구: 의사의 처방전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공식 약국 이용: 온라인 약국을 이용할 경우 인증된 사이트인지 확인하세요.
가격 확인: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뷰 확인: 사이트 및 제품 리뷰를 통해 신뢰도를 판단하세요.
5. 시알리스로 자부심을 회복하세요
발기부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시알리스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입니다. 시알리스는 단순한 치료제를 넘어, 사랑과 관계의 질을 높이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시알리스의 긍정적 효과
파트너와의 친밀감: 만족스러운 성관계는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듭니다.
일상의 자신감: 건강한 성생활은 전반적인 삶의 자신감을 증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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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시알리스는 단순히 약물이 아니라, 남성의 자신감을 다시 세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올바른 복용법과 안전한 구매 방법을 통해 시알리스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알리스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열어보세요남성의 자부심을 다시 채우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기자 admin@119sh.info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 자산, 수익률 아닌 '잉여 소득'이 만들어… 월 500 벌어도 남는 게 없으면 '0원'- 자녀 '스펙' 키우려다 '집안' 스펙 날려… 부모 노후 준비가 최고의 자녀 교육- 교육비 비중, 유아기 소득의 10%, 초 야마토게임 등기, 20%, 중고등기 15%... 꼭 기억해야- 침대 렌탈비 하루 900원?… 렌탈은 가격 쪼개기로 유혹하는 '고비용 부채'- 아이 이름으로 주식 적립? 부부 경제적 독립 전이라면 '증여'할 때 아냐■ 프로그램명 :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방송 시간 : 1월 22일(목) 09:05-10:53 KBS 1R FM 97.3MHz■ 진행 : 이대호■ 출연 : 알라딘릴게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
◇ 이대호>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돈 고민 같이 나눠보는 돈줄 상담소 시간으로 갑니다. 여러분의 소비, 저축, 투자 등 돈에 대한 모든 사연을 받고 쿨사이다릴게임 있습니다. 저희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홈페이지에 오시면 돈쭐 상담소 게시판이 있는데요. 가급적 여러분의 재정 상황을 꼼꼼히 적어주시면 채택 확률이 높아지고요. 빈손으로 보내드리진 않죠. 선물을 3종 세트나 푸짐하게 쏘고 있습니다. 오늘은 A4 용지 4장이 거의 꽉 찼네요, 오늘의 사연은.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후반 맞벌이 부부의 사연인데요. 김경필 머 10원야마토게임 니 트레이너와 같이 이야기 나눠보죠. 안녕하세요.
◆ 김경필> 네, 반갑습니다.
◇ 이대호> 오늘은 좀 특이한 사연입니다. 30대 맞벌이 부부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 3월부터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게 된다는 거죠. 현재는 부인만 육아휴직 중인데 남편분도 3월부터는 같이 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월 소득이 15 야마토게임장 0만 원 줄어들게 된다는 겁니다.
◆ 김경필> 그런데 요즘 이런 가정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시 육아휴직까지는 모르겠는데 그 남편, 남자 분들이 또 육아휴직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죠.
◇ 이대호> 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사회죠.
◆ 김경필> 아무래도 분위기가 조금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 이대호> 진짜 한 10여 년 전만 해도 여성분들도 육아휴직 들어가는 게 되게 눈치 보였는데 정말 많이 좀 개선이 됐습니다.
◆ 김경필> 많이 바뀐 것 같긴 합니다.
◇ 이대호> 근데 중요한 건 수입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물론 요즘에는 그 수당 잘 나옵니다만 예전보다 또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남편이 사회복지사, 아내는 중소기업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두 사람이 합쳐서 5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는데 3월부터는 남편분도 육아휴직 들어가면 수입이 350만 원으로 줄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좀 손을 대 봐야 될까요?
◆ 김경필> 이게 사실 참 두 분이 육아휴직을 동시에 하겠다라고 결정했던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써 주시기로는 맞벌이 시의 교육비가 133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교육비가 25만 원으로 잘 선방할 수 있다.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그런데 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내던 학원들이나 이 교육을 그대로 하면서 선방이 되는 건 아니고 그런 것들을 좀 안 하고 대신에 그 시간에 엄마, 아빠가 아이를 좀 돌보고 소위 말하는 홈스쿨 이런 것들을 좀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인 판단이니까 이거는 뭐라고 얘기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두 분이 오롯이 육아에만 전념하는 시간인데 소득이 350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거는 어쨌든 일시적인 거니까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아이들을 이렇게 그 부부가 같이 볼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을 거라고 봤을 때 일종의 나름대로의 본인들의 결정이고 투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두 분의 소득이 현재 500만 원이다라고 했는데 이게 원래 500은 아니고 진짜로 맞벌이를 하게 되면, 그러니까 아내 분께서 육아휴직이 아닌 두 사람이 다 동시에 그 일을 하게 된다면 이거보다는 조금 더 높을 것 같기는 해요. 왜냐하면 지금 소득이라는 게 남편분의 340만 원에 아내분의 육아 수당, 육아휴직 급여 160을 더해서 500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분들이 그러면은 육아휴직에 아직 두 분이 들어간 건 아닌데 어느 정도 생활비를 쓰나 봤더니 420 정도를 씁니다. 그러면은 80만 원밖에는 돈이 안 남는 거니까.
◇ 이대호> 현재도.
◆ 김경필> 그렇죠. 저축률로 보자면 그 80만 원을 다 저축한다고 봤을 때 한 15%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나중에 우리가 자산을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걸 세 가지로 얘기하는데 원금 곱하기 시간 곱하기 수익률이거든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 원금이 여러분들의 소득이 아니에요. 소득이 높다고 원금이 높은 게 아니라 잉여 소득이 높아야 되거든요.
◇ 이대호> 쓰고 남은 돈.
◆ 김경필> 쓰고 남는 돈이 결국은 시간과 수익률의 함수로 자산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봤을 때는 지금 이분 같은 경우는 일시적이긴 하지만 너무 잉여 소득이 없다. 그러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4인 가구의 월 소득 500이면 어떤가요? 이렇게 보시기에 많나요? 적나요? 어떤가요?
◇ 이대호> 많다고 보기는 좀 어렵죠.
◆ 김경필> 그렇죠. 지금 올해 새로 기준 발표된 중위 가구 가구원별로 보면 1인 가구가 256만 원이고 2인 가구가 419만 원입니다. 근데 이 가정 같은 경우는 지금 4인 가구죠. 4인 가구의 중위 소득은 649만 원입니다.
◇ 이대호> 중간 위치, 생각보다 높네요.
◆ 김경필>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500이라고 그러면 모르겠어요. 이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 모르는데 그래도 우리가 소득이 적은 건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사실 중위 가구 소득, 중위 소득에 비해서 많이 밑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아이들 키우면서 굉장히 돈을 열심히 모으기 쉽지는 않으시겠지만은 좀 바짝 긴장을 하실 필요는 있다. 그리고 이 시기는 일시적으로 이런 시기다라는 거를 좀 감안을 하셔야 돼요. 그리고 이분들이 뭐라고 써 주셨냐면 마이너스가 안 나고 이 시기를 잘 버티는 게 목표다, 이렇게 얘기해 주셨는데 저는 이게 진짜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는 진짜 마이너스만 안 나고 넘길 수 있다 그러면 정말 성공이다.
◇ 이대호> 어찌 됐든 간에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기로 마음은 먹었고 500에서 350으로 소득이 줄어드는데 현재 지출은 월 평균 420만 원 가만히 있어도 마이너스가 불가피한 상황인데 그럼 줄이는 게 또 핵심입니다. 그 맞벌이를 하시다가 지금 두 사람이 다 동시에 육아휴직을 선택한 배경 중에 하나가 아이들 교육비를 좀 줄여보겠다라는 거 같아요.
◆ 김경필> 그렇죠.
◇ 이대호> 근데 지금 보면 맞벌이할 때 교육비가 두 아이 한 133만 원 정도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7살, 3살이거든요.
◆ 김경필> 지금 이대호 기자님이 약간 미간을 찌푸리고 계시는데 저도 그래요. 제가 이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7살, 3살인데 133만 원을 사용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돈 고민은 소득에 맞춰지지 않은 소비가 문제가 되는 거죠. 물론 교육은 조금 예외적인 특징이 있긴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얘기를 해도 많은 분들이 고개로는 끄덕여도 내 아이, 내 자녀만큼은 좀 뭔가 내가 지금 현재는 좀 소득이 높지 않더라도 이건 좀 꼭 시키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해는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많다라는 이야기죠.
◇ 이대호> 아니, 근데 이분들을 위한 변명을 좀 해드리자면 맞벌이 할 때 엄마가 늦게 오니까 3살, 7살밖에 안 됐는데 태권도, 미술, 피아노 계속 이게 참 안타까운 표현인데 학원 돌리기, 뺑뺑이 이런 표현들을 쓰지 않습니까? 엄마가 찾으러 올 때까지 애들은 계속 학원에 있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 군데. 근데 그 비용을 따져보니까 둘이 합쳐서 최소 한 108만 원 된다. 또 그 다른 것도 25만 원짜리가 있어서 이게 한 130몇 만 원 된다는 건데 일단 이걸 줄여야 될 것 같은데요.
◆ 김경필> 그러니까 이게 사실 그래서 이 돌봄에 대한 그 시간, 그게 결국은 맞벌이 부부들한테 돈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정부 같은 경우도 이 돌봄 지원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자체별로도 또 지역에 따라서 특수한 상황의 여건을 맞춰서 이런 돌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게 나하고 딱 맞으면 참 다행인데 어떤 이유라도 안 맞게 되면 이게 고스란히 다 비용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분들이 당연히 안 찾아보시지 않았겠죠.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거. 그래서 어쨌든 우리 사회가 저출생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니까 이건 매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이런 부분, 그러니까 맞벌이 부부가 나가서 좀 편안하게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좀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좀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대호> 그러게요. 좀 현실적으로 가게 계획을 잘 짜야 될 게 왜냐하면 지금 7살, 3살 두 아이 어리기는 합니다만 아이들이 더 커 가면 학원비는 더 들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지금부터 100만 원 넘는 값이라면.
◆ 김경필> 이거를 우리가 경계를 좀 해야 되는데 남편분이나 아내 한쪽이 번 돈을 모두 저축을 한다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지만 남편이나 아내 한쪽이 번 돈을 모두 자녀 교육비로 쏟아 붓는다라고 하는 가정이 지금 많거든요, 대한민국에. 이 한마디로 철없는 행동이죠.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 이대호> 역시 세요.
◆ 김경필> 철없다라는 게 뭐냐 하면 계절의 변화를 맞춰서 생활하지 못한다가 철없다라는 뜻인데 계절이라는 건 이 세상의 변화지 않습니까? 이 세상의 변화에 맞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 교육비라고 하는 부분은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은 오늘 꼭 우리 사연자님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 아무리 말을 해도 고개 이성적으로는 끄덕이지만은 이게 잘 지키지 못하는데 제가 딱 정해드릴게요, 오늘. 교육비는 말이죠. 유아기 때는 소득의 10% 내외를 넘으면 안 됩니다. 잘 기억하세요. 10%. 우리가 인생이라고 하는 우리 가정 경제를 경영하는 CEO로 봤을 때 유아기 때 10% 소득이 넘는 교육비는 안 된다. 그럼 초등기 때는 어떻게 되느냐, 초등기 때는 소득의 20% 넘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중고등기에는 어떨까요?
◇ 이대호> 30?
◆ 김경필> 이때는 15%로 줄어듭니다. 유아기 때는 10%, 초등기 때는 20%, 중고등기에는 15% 그거 왜 줄어드느냐.
◇ 이대호> 오히려 더 줄어요? 학원비 더 비싼데.
◆ 김경필> 왜 줄어드느냐. 소득이 늘어나잖아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까지는 우리나라의 사교육 환경상 이것도 시켜보고 저것도 시켜보고 국어도 영어도 수학도 예체능도 시킬 수밖에 없는 약간 환경이기는 해요. 그래서 20%인데 그때가 지나고 나서 얘가 예체능으로 갈 건지 공부로 갈 건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갈 건지가 정해진다면 오히려 교육비는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면서 줄어듭니다.
◇ 이대호> 그리고 또 왜 30대 부부의 수입보다는 40~50대 부부의 수입이 더 올라간다는.
◆ 김경필> 당연히 그럴 수 있죠. 그러니까 이게 중고등기의 15%가 초등기 20%보다 많을 수도 있는 거죠. 그러니까.
◇ 이대호> 금액으로는
◆ 김경필> 나름대로 이런 가이드를 좀 정해놓고 하셔야지 그냥 이것저것 일단 하는 거 다 시킨 다음에 우리 저축 하나도 못하네. 마이너스가 생기네. 이러면 이거는 안 된다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이 비율보다 너무 월등히 지금 사교육을 많이 시키시는 우리 청취자 분들 한번 다시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자녀의 스펙을 키워주려다가 자녀의 스펙을 날리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결혼할 때 5대 스펙을 본다고 하지 않습니까? 5대 스펙 직업, 연봉, 학벌, 외모, 집안 5가지를 본다고 하거든요. 근데 그중에서 뭘 올려주려고 그러는 거야? 학벌과 직업과 이런 스펙 올려주려고 사교육을 투자했다가 마지막에 집안이라고 하는 스펙을 날려버릴 수가 있는데 집안이 뭡니까? 여러분, 집안이 부모님의 노후 준비 여부예요. 지금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 우리 자녀들의 5대 스펙 중에 맨 마지막이 뭐냐, 직업 좋고 연봉 좋고 학벌 좋고 외모 좋고 한데 부모님 노후 준비가 안 돼 있다. 그러면 이거는 점수가 굉장히 스펙이 하나가 날아가는 거죠.
◇ 이대호> 근데 다른 게 부족하더라도 저희 부모님은 노후 준비는 다 돼 있으셔서.
◆ 김경필> 노후 준비는 확실하다.
◇ 이대호> 저희가 따로 보전 안 해드려도 돼요라고 하면 그게 또 스펙이다.
◆ 김경필> 그게 하나의 스펙이죠.
◇ 이대호> 이거 되게 현실적인 거네요.
◆ 김경필> 맞아요.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거지만 유아기, 초등기, 중고등기에 적절한 교육비 가이드, 제가 오늘 드렸던 거를 꼭 기억을 하셔야 된다.
◇ 이대호> 근데 또 오늘 사연 보내주신 분들 입장에서 보면 교육이라기보다는 보육의 개념도 있는 것 같아요.
◆ 김경필> 돌봄이죠.
◇ 이대호> 태권도는 사실은 돌봄의 역할이 요즘 더 커지다 보니까 근데 어찌 됐든 간에 두 분이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이 보육 개념의 교육비는 확실히 줄일 수 있겠고 또 그게 또 목적이기도 합니다. 생활비 더 들여다볼게요. 250만 원 정도의 고정 지출이 있는데 그중에서 식비는 100만 원, 4인 가구의 식비 100만 원이면 많은 건 아닌 것 같은데요.
◆ 김경필> 이건 많은 게 아니라 제가 봤을 때는 적은 거죠. 그러니까 이게 육아로 온 가족이 집에 있게 된다고 그러면 식비는 앞으로 더 들어갈 텐데 현재 수준 보통 우리가 1인 가구 같은 경우는 한 25% 정도 식비가 소득에 적당하다. 이런 이야기를 좀 드린 적이 있었는데 4인 가구는 그거보다 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아무리 하더라도 한 30% 이하로 낮추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원래 지금 현재 육아휴직 들어가기 전인 500만 원의 20%면 지금 20%밖에 안 쓰고 있는 거니까 사실 바뀌는, 3월부터 바뀌는 350만 원으로 계산해도 30%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 이거는 많이 쓰고 있다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오히려 아이들 좀 더 잘 먹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이대호> 그러게요. 이건 좀 의외의 답변이네요. 식비는 조금 늘려도 된다.
◆ 김경필> 매 끼니를 이렇게 집에 있으면서 아이들을 이렇게 장을 보셔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해 주시는지 어쩐지 하여튼 배달과 외식 같은 게 들어간다면 이런 식비가 나올 수가 없는 거거든요. 굉장히 그 부분은 잘하고 계신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죠.
◇ 이대호> 이분이 사연자인지 모르겠는데 교육비가 지금 들어가는 게 아니라 휴직 없이 맞벌이를 했을 때 그만큼 들어가게 되니까 휴직을 선택하는 거다라고도 설명을 해주고 계시는데 이분이 사연자인지는 모르겠네요.
◆ 김경필> 맞는 것 같아요.
◇ 이대호> 사연자 맞아요?
◆ 김경필> 맞는 것 같아요.
◇ 이대호>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걸리는 소비 중에 하나가 렌탈 비용입니다. 정수기, 음식물 처리기에다가 침대도 렌탈로 이용하고 계시네요. 근데 침대를 양가 부모님 댁에도 놔 드렸대요. 양가 부모님 댁에 보일러 놔드린 게 아니라 침대를 렌탈로 놔드렸는데 이게 매달 나가는 돈만 15만 원 정도 되는데 이거 좀 어떻게 보세요?
◆ 김경필> 제가 그 돈쭐 상담소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렌탈 이거는 정말 안 된다. 왜 그러냐면 우리가 내구재를 살 때 고민을 하잖아요. 갑자기 큰돈 들어가야 되니까 야, 이거 어떡하지? 그러면서 좀 돈을 모은다든지 여기저기서 돈을 빼서 이렇게 사게 되는데 이렇게 렌탈을 쉽게 해버리면 야, 이거 몇 백만 원 안 들어가 그냥 한 달에 요만큼만 들어가면 돼. 그러고 쉽게 너무 판단을 하게 된다. 우리가 마케팅의 가장 기본은 돈을 쪼개서 보여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바로 렌탈이에요. 여기 많은 금융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는 잘 그거를 모르는 거죠. 우리가 35만 원짜리 그러면 어때요? 사기가 좀, 35만 원이나 들어가? 이러는데 야, 하루 900원이야. 그러면 어, 그래? 이러면서 그냥 쉽게 그냥 덜컥 사게 되는 거잖아요.
◇ 이대호> 가격을 쪼개는 거죠.
◆ 김경필> 쪼개는 거죠. 그래서 이게 인스톨먼트 플랜이라고 그래서 마케팅에서는 무조건 가격을 쪼개서 보여줍니다. 근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돼요?
◇ 이대호> 합쳐봐야죠.
◆ 김경필> 근데 결국 그래서 금융비용까지 해서 얼만데, 이 토탈로 생각을 하셔야 된다. 그런데 이분이 본인이 잘 알아. 이게 혼쭐 날 각오를 하시고 여기 렌탈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이거는 음식물 처리기가 식비 100만 원이면요. 음식물 쓰레기 별로 나오지도 않을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그렇지 않습니까?
◇ 이대호>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요.
◆ 김경필> 그렇죠. 이 100만 원 식비를 쓰는데 무슨 음식물 쓰레기가 나와요.
◇ 이대호> 식비가 100만 원인데 음식물 쓰레기 렌탈비를.
◆ 김경필> 그러니까 저는 오늘 영하 한 체감 온도 18도까지 간다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 음식물 쓰레기를 안 써서 가끔 와이프가 시켜요. 이렇게 이걸 가지고 바깥에 나가는데 이런 날 같은 경우는 음식물 쓰레기 그 광고하시는 분들 열심히 하시면 오늘 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대호> 근데 이게 렌탈에는 사실은 관리비, 금융비용 다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
◆ 김경필> 다 들어가는 거거든요.
◇ 이대호> 일시불로 살 때보다 확실히 비쌉니다, 렌탈비가.
◆ 김경필> 그건 당연한 거죠.
◇ 이대호> 이거 아직 약정 기간이 남아서 지금 해지한다고 해도 위약금이 생길 수 있잖아요.
◆ 김경필> 네.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가 흔히 얘기할 때 빼박이라고 그러죠.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얘기하시면서 하셨기 때문에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일단 여기까지는 우리가 그렇다고 치고 앞으로 살면서 렌탈의 유혹을 받으실 일이 엄청나게 많으실 텐데 제가 지금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35만 원 그러면 생각해 볼 거를 350만 원 그러면 생각해 볼 거를 한 900원밖에 안 돼, 하루에. 이렇게 생각하면은 그냥 쉽게 수용하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잘 경계 하셔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 이대호> 그렇죠. 그래서 차라리 금융비용, 할부, 이자 생각해 보면 일시불로 사는 게 맞는데 또 그게 또 목돈이 또 한 방에 다 있는 건 또 아니다 보니까 하지만 그걸 또 다 계산을 하고 계셔야 된다라는 거.
◆ 김경필> 맞습니다.
◇ 이대호> 또 하나가 보험료입니다, 보험료. 보험료가 가정 다 합쳐서 54만 원이거든요, 월 54만 원. 사망보험금도 14년을 더 내야 되는 게 있고요. 그리고 7살, 3살 아이 둘인데 아이들 둘 보험료로도 월 10만 원씩 나가요.
◆ 김경필> 지금 우리 가정이 일시적이긴 하지만 월 소득이 350만 원으로 줄어들잖아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 보험료가 줄어드나요? 안 줄어들잖아요. 그러니까 소득 올라가면 소득 내려갈 때를 대비해서 보험료가 연동해서 줄어드는 건 아니고 고정비의 성격인데 우리 돈쭐 상담소에서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소득의 3에서 5% 지금 입이 아프도록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소득의 3에서 5%. 그러면 현재 수준으로 봤을 때는 소득의 10%가 넘어요. 350만 원으로 3월부터 소득이 줄어든다. 그러면 보험료는 15%가 넘습니다. 그럼 이거는 안 된다는 거거든요. 너무 일시적인 거, 한 6개월 1년 정도만 그래요라고 한다면 모르겠는데 육아휴직 기간이 6개월, 1년보다 더 길어질 거고 보험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보험이라는 거는 항상 우선순위에 맞춰서 가입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죠. 지금 350만 원으로 소득이 줄어드는 가정이 한 달에 15% 이상을 보험료로 낸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리면 인구 5천 명 정도 되는 마을에 8차선 왕복 도로를 만든 거다. 도로 있으면 좋죠. 근데 그런 거고 그다음에 경차에다가 버스 브레이크를 단 거다.
◇ 이대호> 유압식 브레이크.
◆ 김경필> 이런 거예요. 그다음에 우리 지금 청주공항에서 떠가지고 제주도까지 딱 날아가는 비행기에 기름을 만땅으로 넣은 거죠. 좀 있으면 그냥 뜨면 바로 내리는데.
◇ 이대호> 굉장히 비효율이라는 거죠, 54만 원의 보험료.
◆ 김경필> 그럼요. 엄청난 거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죠. 늘 일단 1순위는 실손으로 가입을 하는데 지금 실손 보험 9만 원이라고 적어주셨는데 단독 실손 이게 1순위고요. 2순위는 질병 진단, 이거는 경제활동을 하는 부부만 그다음에 3순위는 사망 보장, 4순위는 기타 입원, 수술 치료비 보장입니다. 그러면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돈이 여유가 있다 그러면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다 하면 되는데 현재는 우리가 500만 원 소득이다 그러면 한 3% 잡으면 15만 원이잖아요. 그러면 15만 원으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1순위하고 2순위만 하고 나머지는 정리하셔야 되는 거죠. 나빠서 정리하라는 게 아니에요. 필요 없어서 정리하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 상황에서 1순위, 2순위, 3순위에서 순위가 후순위면 정리를 해야 되는 겁니다.
◇ 이대호> 지금 사연자가 글을 올려주셨는데 너무 아프시다고.
◆ 김경필> 그래요 좀 살살할까요?
◇ 이대호> 이게 병이 있어서 아파서 보험을 많이 든 게 아니라 김경필 멘토님한테 너무 아프다고 지금.
◆ 김경필> 아프시면 실손이 있으니까.
◇ 이대호> 이거 청구됩니까? 아니, 그러면 얼마까지 줄여야 된다고요?
◆ 김경필>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지금은 500만 원, 우리가 육아휴직이 두 분이 다 들어가기 전 기준으로 얘기했을 때 500만 원이잖아요. 15만 원으로 줄여야죠, 우리 가정이 15만 원.
◇ 이대호> 54만 원 보험료를 15만 원까지 줄이는 거 이게 쉽지는 않겠습니다.
◆ 김경필> 이게 좀 제가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인구 5천명 마을에 8차선 왕복 도로를 지금 만들었는데 그럼 8차선 왕복 도로 만들어 놓은 거 어떡하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게 문제인 거죠. 보험의 항상 딜레마는 이거죠.
◇ 이대호> 근데 아이들의 보험료만 해도 10만 원 이것도 저는 좀 과하다고 보고.
◆ 김경필> 과하죠.
◇ 이대호> 그리고 또 하나가 이분들이 보험료를 54만 원씩이나 내고 있는데 나이 들어서 병원비에 쓰느니 1살이라도 젊을 때 운동을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수영장 비용 비롯해서 월 15만 원을 쓰는 게 있습니다. 이건 괜찮은 방법입니까?
◆ 김경필> 이게 이분이 상당히 좀 정말 그 대단하신 게 뭐냐 하면 이거 괜찮습니까? 하면서 약간 핑계를 여기다 살짝 넣어 놓으신단 말이에요.
◇ 이대호> 그렇죠. 앞에 서사가 좀 있어요.
◆ 김경필> 그렇죠. 그래서 아니, 나중에 병원 많이 가서 아픈 것보다 운동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 이대호> 그렇죠, 젊었을 때.
◆ 김경필> 그래서 수영장에 지금 15만 원을 쓰고 있다. 디스크 시술 후에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걸 또 써주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마치 트럼프의 전략 같기도 하고 이렇게 이런 이야기.
◇ 이대호> 앞에 뭐를 자꾸 깔아놔요.
◆ 김경필> 뭘 밑에 자꾸 이렇게 빌드업을 하시는데 맞는 말이죠. 진짜 건강 유지하는 데 돈 쓰는 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약간 저한테는 약간 핑계처럼 들리고 그럴듯한 자기 합리화로 들리긴 합니다. 운동한다는 건 너무 좋은데 운동이 꼭 이렇게 지금 우리 상황에서 이렇게 소득이 지금 줄어드는 상황을 고민하시는 우리의 상황에서 15만 원, 20만 원씩 꼭 쓰면서 해야 되느냐.
◇ 이대호> 그러니까 이게 소득이 늘어나고 있을 때의.
◆ 김경필> 때는 상관없는데.
◇ 이대호> 수영장 비용과 소득이 줄어들 때의 수영장 비용이 다르다.
◆ 김경필>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봤을 때 물론 운동한다는 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런데 또 우리가 아이가 한창 지금 크고 있는 상황의 4인 가구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좀 소소한 것들에 대한 것도 약간은 좀 긴장을 하고 바짝 좀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맬, 아마 허리띠를 졸라맬 생각으로 지금 여기에 사연을 보내신 거예요, 왜냐하면 일시적으로 소득이 많이 줄어드니까.
◇ 이대호> 허리띠를 졸라매셔야 되는데 디스크가 있으시다고 그래가지고.
◆ 김경필> 안전벨트를 딱 하셔야 됩니다.
◇ 이대호> 안전벨트로, 벨트보다는. 근데 이건 좀 줄일 수 있어요, 수영장 비용은.
◆ 김경필> 그렇죠. 이런 거 줄일 수 있고 보험료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줄일 수 있고 이게 작은 돈을 그거 줄여봐야 얼마 안 돼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런 고정비들이 쌓이게 되면 잉여 소득이 늘어나는 건데 제가 얘기했잖아요. 미래에 여러분들의 자산은 수익률에서 오는 게 아니라 잉여소득에서 오는 겁니다. 수익률은 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해집니다.
◇ 이대호> 지금 2652님이 조언 하나 올려주셨습니다. 디스크에는 걷기가 최고입니다, 경험자예요라고.
◆ 김경필> 이게 우리 돈쭐 상담소의 청취자분들은 합동으로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 이대호> 지금 뼈 때리는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지점이 저는 좀 걱정이 됩니다. 너무 세게 때리지 마시고요. 차가 2대입니다. 한 대는 출퇴근용 또 하나는 아이들 등하원용이라고 하는데 당장 자동차 보험료도 15만 원씩 나가요, 월. 근데 부부가 다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차가 꼭 2대까지는 필요 없어 보이는데 근데 복직을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면 그때 다시 또 사야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2대를 그냥 갖고 있는 거거든요.
◆ 김경필> 이분은 항상 이렇게 빌드업이 있어, 이렇게 딱 뭔가.
◇ 이대호> 밑밥.
◆ 김경필> 밑밥을 딱 깔아놓으신 서사가 있어서 여기 10년 된 중고자동차 그리고 캐스퍼 이건 경차죠, 경차.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이 차량이라는 게 늘 말씀드리잖아요. 우리 청취자 분들 아시겠지만 유지비를 사회 초년생들은 잘 모르고 그리고 지금 차를 바꾸려고 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 텐데 보험료, 통행료, 과태료 저는 이 과태료가 이게.
◇ 이대호> 한방에.
◆ 김경필> 이게 저는 경찰청에 참 회식하시라고 돈을 좀 많이 내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과속을 해서가 아니라.
◇ 이대호> 그분들 회식비는 아니겠으나.
◆ 김경필> 아닌데 왜냐하면 이게 그 요즘 그 학교 근처는 막 30킬로인데 진짜 살살 가는 데도 가끔 날아오더라고요. 그게 그래서 이게 하여튼.
◇ 이대호> 40 몇 킬로로 가다가 찍혔군요. 지켜야 되는 겁니다.
◆ 김경필> 지켜야죠. 근데 지켜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은 게 보험료, 통행료, 과태료, 주유비, 주차비, 세차비, 수리비, 소모품비 그리고 중고차는 소모품비가 많이 들어요. 대리비, 발렛비까지 포함하면은 아무리 절약을 해도 차량 2대면 제가 봤을 때는 70~80만 원 그냥 훅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한 대 처분하시고 나중에 그때 필요하면 그때 사셔라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근데 그 파는 것도 귀찮고 그러니까 좀 그냥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복직을 대비해서 지금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헤이땡땡, 차땡땡땡 이런 거 있잖아요.
◇ 이대호> 중고차 거래.
◆ 김경필> 그런데다가 내놓으시면.
◇ 이대호> 바로 팔립니다.
◆ 김경필> 좋은 가격으로 잘 해주실 수 있으니까.
◇ 이대호> 그리고 또 이분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살고 계세요. 직장이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경기도 고양시쯤 되면 교통은 좋아요.
◆ 김경필> 그렇죠, 수도권이니까. 그러니까 이 세상에 참 이게 돈 얘기하다 보면 좀 치사스럽고 그렇긴 한데 저희가 얘기하다 보면서도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 세상의 모든 돈은 결국 내가 편하자고 쓰는 거고요. 그 편한 것을 조금만 양보해서 불편을 감수해 주면 그게 다 내 돈이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막 500, 600, 700 지금 막 소득이 쭉쭉 올라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일시적으로 지금 이렇게 우리가 우리 가정 경제에 일시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이야기니까 차를 한 대는 꼭 좀 파시는 게 저는 낫다라고 보는 거죠.
◇ 이대호> 지금 KBS 콩으로도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 지하철이 최고다. 차는 부채다. 등등 명언들이 올려주고 계십니다.
◆ 김경필> 진짜 명언이 쏟아지네요. 차는 부채다. 야, 이게 진짜.
◇ 이대호> 그리고 또 아이들을 위해서 또 비정기적으로 쓰는 비용이 있습니다. 키즈 카페 한 번 가면 10만 원을 훅 쓰게 된다.
◆ 김경필> 안 할 수 없죠, 이거는.
◇ 이대호> 그렇죠. 거기서 아이 둘 데리고 가고 부부 같이 4명이서 가면 식사비도 있고 하니까 맞아요. 10만 원 또 금방 나가게 됩니다. 이런 지출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요? 이게 참 고민이 되는데.
◆ 김경필> 이런 지출은 어쨌든 약간 고정비적인 지출인데 이분이 써준 게 경조사비, 부모님 찾아뵐 때 식사라든지 아이들 또 한참 크다 보면 또 옷 같은 거 사주다 보면 그런 비용들, 이런 것들이 지금 많이 들어가는데 참 어렵습니다. 아무리 적은 월급이라도 약간은 그 통장을 좀 여러 개로 나눠 놓을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돈이 이렇게 있는데 막 돈이 너무 많아 가지고 아무리 써도 써도 그냥 돈이 바닥이 안 난다라는 분들이야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데 그게 아니라 이렇게 지금은 일시적으로 소득이 작아지는 많은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도 있을 텐데 그럴 때는 돈을 세분화해서 쪼개면 쪼갤수록 여러분들이 돈을 편하게 절약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계절 지출을 따로 적립을 해라. 이런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육아휴직 기간에는 계절 지출이 당연히 줄어들긴 해야 돼요. 평상시에는 명절, 여행, 이벤트 근데 지금 350만 원으로 소득이 줄어드니까 여행을 육아휴직 기간에는 좀 안 간다든지 한 1~2년 정도는 여행을 안 간다든지 아니면 가까운 데만 나들이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좀 해주시는 게 좋겠고 결국은 세분화해라. 돈을 세분화해라. 그러면 키즈 카페용 예산을 만드는 거죠. 그래서 한 달에 몇 만 원씩 적립을 한다. 근데 키즈카페를 안 가게 됐다. 그러면 그 돈은 다른 걸로 맛있는 걸 사 먹어도 되는 거고 이렇게 돈을 굉장히 좀 세분화하는 것이 좀 필요하다.
◇ 이대호> 이번에는 집 이야기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커집니다. 사연자 부부가 지금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계시는데 공공 분양, 청약에 당첨이 됐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 내년에 입주를 하는데 지금 중도금 포함해서 아직 내야 할 돈이 3억 3천 정도가 남았습니다. 분양가가 한 5억 5천 정도 되는 것 같던데 앞으로 이거 3억 3천 어떻게 조달해야 할까.
◆ 김경필> 이게 참 지금 소득, 이게 지금 그 문제 난이도로 보면 이 돈쭐 상담소 역사상 가장 어려운 걸 수도 있네요. 왜냐하면 지금 소득이 350으로 3월부터 줄어드는데 아이 2명 키워야 되고 그다음에 지금 부모님도 좀 지원하는 부분도 있죠. 렌탈 하고 계시죠. 그다음에 헌금도 한 달에 20만 원 하고 계십니다. 거기다가 지금 좀 전에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1차 중도금은 냈다라고 하셨는데 계약금하고 중도금 내면 한 20~30% 낸 거잖아요. 근데 분양가가 5억 5천이니까 아마 앞으로 여러분, 입주가 내년 말이라고 하는데 네다섯 번 정도는 더 중도금을 내야 되는데 한 번에 5500만 원씩 내야 돼요.
◇ 이대호> 다 대출이죠, 뭐.
◆ 김경필> 다 대출이죠. 일단은 다 대출이고 이분들의 자산을 보니까 현재 살고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에 보증금까지 다 더하면 2억 8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입주할 때 입주를 하시겠죠. 이게 입주를 안 할 수 없는 아파트죠, 이거는. 그러니까 무조건 100% 입주를 해야 되는 아파트니까 이렇게 되면 입주할 때 대출이 3억 정도가 생깁니다. 이거 아마 당연히 생각을 하고 감안을 하셨겠죠. 생애 최초라든지 이런 정책 금융으로 한다고 해도 금리가 최근에 올라가지고 한 3%대 이상은 될 텐데 그러면 이것만 계산해 보면 원리금으로 135만 원 정도를 내야 됩니다.
◇ 이대호> 30년, 40년 하더라도.
◆ 김경필> 30년 정도로 봤을 때. 그러면 이게 500만 원 소득의 거의 30%입니다. 거기에다가 아까 보험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조정 안 하시고 내신다고 그러면 보험료하고 집에 들어가는 원리금만 해도 두 분 소득의 거의 40%가 넘어간다. 지금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 앞서서 얘기했던 것들 같은 자잘한 것들을 다 줄여주셔야 되는.
◇ 이대호> 그래서 세게 말씀하셨구나.
◆ 김경필> 그래서 세게, 왜냐하면 여기 룸이 안 나와요, 도저히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 이대호> 이거 안 되겠다. 디스크 있으셔도 허리띠 졸라매야겠다, 안 되겠다.
◆ 김경필> 그럼요. 졸라매고 아까 우리 청취자 분들이 문자 주신 것처럼 걷기 운동하시고 이렇게 가셔야 이 집에 내년 말에 입주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 이대호> 이거 수영장을 걱정할 게 아니네요.
◆ 김경필> 그럼요. 이 자잘한 것들을 왜 하지 말아야 되는지에는 뒤에 이렇게 커다란 어떻게 보면은 대비를 안 했을 때 구멍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거 우리가 집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이대호> 그렇죠. 그러니까 이거는 당첨됐으니까 그리고 또 이게 공공 분양이어서 아마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받으신 걸 거예요.
◆ 김경필> 그래요. 그런데 어쨌든 5억 5천이다라고 하면은 지금 두 분의 이 소득과 자산 수준에서는 굉장히 사실은 비싼 아파트인 거는 분명하거든요. 그러니까 어쨌든 이 집을 잘 지켜서 아이들을 여기서 키우면서 자산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집에 들어갈 때쯤에는 내가 내 소득에서 대출과 이자를 내는 비중이 막 이렇게 지금 보험료하고 합쳐서 40% 50%를 낸다고 그러면 생활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체질 개선을 들어가기 전까지 좀 해놓으시고 들어가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대호> 진짜 오늘 사연 잘 보내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또 이런 조언을 해드리는 거고 지금 주식과 금 각각 1천만 원씩 갖고 있는 게 어떻게 보면 부동산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자산입니다.
◆ 김경필> 네. 이게 뭐라고 써주셨냐면 입주를 대비해서 돈을 이렇게 모은다라고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우리 국내 주식이 코스피가 5천을 한때 찍었고 올해나 작년까지는 좀 별로였지만 그 전 해와 전 전 해에는 또 미국 주식이 엄청나게 올랐고 최근에 이렇게 주식 투자 안 하시는 분 없고 금이라든지 최근에 또 은까지 오르고 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 이대호> 안 오른 게 없어요.
◆ 김경필> 10년, 20년 전에 비해서 이 정보라는 게 굉장히 비대칭성이 사라졌어요. 유튜브도 보시고 뉴스도 보시고 이 10년, 20년 전에는 아는 사람만 했는데 그러다 보면 여러분 이렇게 해서 10년, 20년 지나게 되면 20년, 30년 후에 여러분과 여러분 친구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수익률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수익률은 동조화됩니다. 수익률이 누구는 높고 누구는 낮은 사람이 없어지는 소위 말해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라지는 세상이 된다. 그러면 결국 승부는 어디서 나느냐, 제가 오늘 말씀드렸잖아요. 잉여 소득에서 나오는 거예요. 원금에, 누가 원금을 많이 남겨서 투자하느냐. 이거에 남는데 이분들 같은 경우는 지금 이렇게 여러 군데다 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정리해야죠.
◇ 이대호> 또 이분들 고민 중에 하나가 아이들 이름으로 매달 적금 10만 원, 주식도 10만 원씩 뭔가 적립식으로 매수하시는 게 있나 봐요. 근데 이거는 당분간 소득이 줄어드니까 적금, 투자를 잠시 미뤄둘까요? 하는 고민도 있어요.
◆ 김경필> 저는 미뤄둬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돈을 아이 이름으로 적금 넣고 아이 이름으로 주식 사고 이러다 보면 이거는 어쨌든 내 돈은 아닌 거예요. 부부 돈이 아닌 거예요. 사실은 어찌 보면 비과세의 범위 내에는 있지만 증여예요. 엄밀히 말하면 지금 우리가 지금 증여할 때입니까? 지금 우리가 지금 우리의 그 상황도 경제적으로 빨리 독립을 해야 될 상황인데 지금 증여를 할 때가 아니죠. 그러니까 이거는 잠시 미뤄둬야 됩니다. 이건 지금 하시면 안 돼요.
◇ 이대호> 근데 사실 반전이 있습니다. 이분 그 사연 남겨주시고 마지막에 어떻게 쓰셨냐면 부부 둘이 부모님 도움 하나도 받지 않고 10년 동안 아이 둘 고생시키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남은 건 20평짜리 대출 잔뜩 낀 내 집 한 채 그리고 교육비 걱정, 노후 걱정이 남는다는 게 씁쓸하기도 하고요. 우리 서로 좀 짠하다 싶어서 사연을 보내봤습니다. 뭔가 열심히 잘 살고 있다는 응원이 듣고 싶었나 봅니다. 이렇게 사연을 마무리해 주셨거든요. 근데 지금 너무 하셨어.
◆ 김경필> 아니, 그러니까 제가 이분들을.
◇ 이대호> 김경필 멘토님이.
◆ 김경필> 너무 몰아붙인 게 아니라.
◇ 이대호> 따뜻한 응원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한테.
◆ 김경필> 원래 제가 따뜻한 게 별로 없어요.
◇ 이대호> T.
◆ 김경필> 네.
◇ 이대호> 100%.
◆ 김경필> 쌉T인데 근데 이분들이 30대 후반에 지금 어쨌든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리고 2억 8천 정도의 자산이 있어요. 청취자 분들, 어떻습니까? 이거 대단한, 이분들이 엄청난 고소득이 아니란 말이에요. 저는 기본적으로 지금까지는 너무 열심히 잘 살아오신 분들이고 지금까지 해오셨던 거를 뭔가 잘못됐다 야단치는 게 아니라 이 상태에서 우리가 내년에 말에 입주를 하게 될 때 지금의 상황보다는 조금 더 구조조정을 통해서 이 소득이 낮아지는 시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오니까 경고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지 이분들이 과거에 잘못 살아왔다 이런 얘기를 한 건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예요. 왜냐하면 내년에 집에 입주를 하셔야 되니까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데 지금 잘 보세요. 헌금하죠. 헌금 나쁜 겁니까? 좋은 거죠. 부모님 지원하죠. 나쁜 겁니까? 좋은 거죠. 아이들 저축, 투자 이런 거 시키죠. 너무 좋죠. 보험료, 보험료 나쁜 겁니까? 좋은 거죠. 대출 이자 내야 되죠. 자동차 2대죠. 침대하고 정수기 렌탈까지 하죠. 제가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면 하나하나 보면 뺄 게 없고 다 필요한 거고 다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런 게 다 모이면 어떻게 되는 거냐면 이게 경제적으로 나중에 굉장히 문제가 될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집을 입주하시고 나서 나중에 마이너스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오늘 예방주사가 좀 따끔해요, 원래.
◇ 이대호> 그러네요. 따끔한 건 좀 넘어선 것 같고요, 오늘은.
◆ 김경필> 아프죠, 약간.
◇ 이대호>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주사 맞기 전에 엉덩이 때리는 게 더 아픈 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김경필> 어쨌든 오늘 이 내용을 좀 종합을 해보시면 우리가 우리의 경제 상황에서 조금 약간은 지금 어려운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으니 이렇게 두루두루 이것저것 이렇게 막 돈을 좀 하는 것들을 결단해서 뭔가 냉정하게 끊어야 될 거는 딱딱딱 끊는, 제가 몇 가지 말씀드렸죠, 오늘. 그런 것들을 딱 해야만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시험대가, 이 시험대가 넘어가야 이분들한테 밝은 미래가 보인다.
◇ 이대호> 윤영은님이 지금 꼭 필요한 조언인 것 같아요라고 보내주셨고요. 1960님, 저도 방송 들으면서 반성합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라고 보내주셨고 많은 분들이 또 공감해 주시고 또 응원도 같이 해 주셨습니다.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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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자산, 수익률 아닌 '잉여 소득'이 만들어… 월 500 벌어도 남는 게 없으면 '0원'- 자녀 '스펙' 키우려다 '집안' 스펙 날려… 부모 노후 준비가 최고의 자녀 교육- 교육비 비중, 유아기 소득의 10%, 초 야마토게임 등기, 20%, 중고등기 15%... 꼭 기억해야- 침대 렌탈비 하루 900원?… 렌탈은 가격 쪼개기로 유혹하는 '고비용 부채'- 아이 이름으로 주식 적립? 부부 경제적 독립 전이라면 '증여'할 때 아냐■ 프로그램명 :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방송 시간 : 1월 22일(목) 09:05-10:53 KBS 1R FM 97.3MHz■ 진행 : 이대호■ 출연 : 알라딘릴게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
◇ 이대호>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돈 고민 같이 나눠보는 돈줄 상담소 시간으로 갑니다. 여러분의 소비, 저축, 투자 등 돈에 대한 모든 사연을 받고 쿨사이다릴게임 있습니다. 저희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홈페이지에 오시면 돈쭐 상담소 게시판이 있는데요. 가급적 여러분의 재정 상황을 꼼꼼히 적어주시면 채택 확률이 높아지고요. 빈손으로 보내드리진 않죠. 선물을 3종 세트나 푸짐하게 쏘고 있습니다. 오늘은 A4 용지 4장이 거의 꽉 찼네요, 오늘의 사연은.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후반 맞벌이 부부의 사연인데요. 김경필 머 10원야마토게임 니 트레이너와 같이 이야기 나눠보죠. 안녕하세요.
◆ 김경필> 네, 반갑습니다.
◇ 이대호> 오늘은 좀 특이한 사연입니다. 30대 맞벌이 부부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 3월부터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게 된다는 거죠. 현재는 부인만 육아휴직 중인데 남편분도 3월부터는 같이 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월 소득이 15 야마토게임장 0만 원 줄어들게 된다는 겁니다.
◆ 김경필> 그런데 요즘 이런 가정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시 육아휴직까지는 모르겠는데 그 남편, 남자 분들이 또 육아휴직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죠.
◇ 이대호> 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사회죠.
◆ 김경필> 아무래도 분위기가 조금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 이대호> 진짜 한 10여 년 전만 해도 여성분들도 육아휴직 들어가는 게 되게 눈치 보였는데 정말 많이 좀 개선이 됐습니다.
◆ 김경필> 많이 바뀐 것 같긴 합니다.
◇ 이대호> 근데 중요한 건 수입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물론 요즘에는 그 수당 잘 나옵니다만 예전보다 또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남편이 사회복지사, 아내는 중소기업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두 사람이 합쳐서 5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는데 3월부터는 남편분도 육아휴직 들어가면 수입이 350만 원으로 줄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좀 손을 대 봐야 될까요?
◆ 김경필> 이게 사실 참 두 분이 육아휴직을 동시에 하겠다라고 결정했던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써 주시기로는 맞벌이 시의 교육비가 133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교육비가 25만 원으로 잘 선방할 수 있다.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그런데 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내던 학원들이나 이 교육을 그대로 하면서 선방이 되는 건 아니고 그런 것들을 좀 안 하고 대신에 그 시간에 엄마, 아빠가 아이를 좀 돌보고 소위 말하는 홈스쿨 이런 것들을 좀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인 판단이니까 이거는 뭐라고 얘기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두 분이 오롯이 육아에만 전념하는 시간인데 소득이 350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거는 어쨌든 일시적인 거니까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아이들을 이렇게 그 부부가 같이 볼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을 거라고 봤을 때 일종의 나름대로의 본인들의 결정이고 투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두 분의 소득이 현재 500만 원이다라고 했는데 이게 원래 500은 아니고 진짜로 맞벌이를 하게 되면, 그러니까 아내 분께서 육아휴직이 아닌 두 사람이 다 동시에 그 일을 하게 된다면 이거보다는 조금 더 높을 것 같기는 해요. 왜냐하면 지금 소득이라는 게 남편분의 340만 원에 아내분의 육아 수당, 육아휴직 급여 160을 더해서 500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분들이 그러면은 육아휴직에 아직 두 분이 들어간 건 아닌데 어느 정도 생활비를 쓰나 봤더니 420 정도를 씁니다. 그러면은 80만 원밖에는 돈이 안 남는 거니까.
◇ 이대호> 현재도.
◆ 김경필> 그렇죠. 저축률로 보자면 그 80만 원을 다 저축한다고 봤을 때 한 15%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나중에 우리가 자산을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걸 세 가지로 얘기하는데 원금 곱하기 시간 곱하기 수익률이거든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 원금이 여러분들의 소득이 아니에요. 소득이 높다고 원금이 높은 게 아니라 잉여 소득이 높아야 되거든요.
◇ 이대호> 쓰고 남은 돈.
◆ 김경필> 쓰고 남는 돈이 결국은 시간과 수익률의 함수로 자산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봤을 때는 지금 이분 같은 경우는 일시적이긴 하지만 너무 잉여 소득이 없다. 그러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4인 가구의 월 소득 500이면 어떤가요? 이렇게 보시기에 많나요? 적나요? 어떤가요?
◇ 이대호> 많다고 보기는 좀 어렵죠.
◆ 김경필> 그렇죠. 지금 올해 새로 기준 발표된 중위 가구 가구원별로 보면 1인 가구가 256만 원이고 2인 가구가 419만 원입니다. 근데 이 가정 같은 경우는 지금 4인 가구죠. 4인 가구의 중위 소득은 649만 원입니다.
◇ 이대호> 중간 위치, 생각보다 높네요.
◆ 김경필>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500이라고 그러면 모르겠어요. 이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 모르는데 그래도 우리가 소득이 적은 건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사실 중위 가구 소득, 중위 소득에 비해서 많이 밑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아이들 키우면서 굉장히 돈을 열심히 모으기 쉽지는 않으시겠지만은 좀 바짝 긴장을 하실 필요는 있다. 그리고 이 시기는 일시적으로 이런 시기다라는 거를 좀 감안을 하셔야 돼요. 그리고 이분들이 뭐라고 써 주셨냐면 마이너스가 안 나고 이 시기를 잘 버티는 게 목표다, 이렇게 얘기해 주셨는데 저는 이게 진짜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는 진짜 마이너스만 안 나고 넘길 수 있다 그러면 정말 성공이다.
◇ 이대호> 어찌 됐든 간에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기로 마음은 먹었고 500에서 350으로 소득이 줄어드는데 현재 지출은 월 평균 420만 원 가만히 있어도 마이너스가 불가피한 상황인데 그럼 줄이는 게 또 핵심입니다. 그 맞벌이를 하시다가 지금 두 사람이 다 동시에 육아휴직을 선택한 배경 중에 하나가 아이들 교육비를 좀 줄여보겠다라는 거 같아요.
◆ 김경필> 그렇죠.
◇ 이대호> 근데 지금 보면 맞벌이할 때 교육비가 두 아이 한 133만 원 정도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7살, 3살이거든요.
◆ 김경필> 지금 이대호 기자님이 약간 미간을 찌푸리고 계시는데 저도 그래요. 제가 이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7살, 3살인데 133만 원을 사용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돈 고민은 소득에 맞춰지지 않은 소비가 문제가 되는 거죠. 물론 교육은 조금 예외적인 특징이 있긴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얘기를 해도 많은 분들이 고개로는 끄덕여도 내 아이, 내 자녀만큼은 좀 뭔가 내가 지금 현재는 좀 소득이 높지 않더라도 이건 좀 꼭 시키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해는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많다라는 이야기죠.
◇ 이대호> 아니, 근데 이분들을 위한 변명을 좀 해드리자면 맞벌이 할 때 엄마가 늦게 오니까 3살, 7살밖에 안 됐는데 태권도, 미술, 피아노 계속 이게 참 안타까운 표현인데 학원 돌리기, 뺑뺑이 이런 표현들을 쓰지 않습니까? 엄마가 찾으러 올 때까지 애들은 계속 학원에 있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 군데. 근데 그 비용을 따져보니까 둘이 합쳐서 최소 한 108만 원 된다. 또 그 다른 것도 25만 원짜리가 있어서 이게 한 130몇 만 원 된다는 건데 일단 이걸 줄여야 될 것 같은데요.
◆ 김경필> 그러니까 이게 사실 그래서 이 돌봄에 대한 그 시간, 그게 결국은 맞벌이 부부들한테 돈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정부 같은 경우도 이 돌봄 지원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자체별로도 또 지역에 따라서 특수한 상황의 여건을 맞춰서 이런 돌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게 나하고 딱 맞으면 참 다행인데 어떤 이유라도 안 맞게 되면 이게 고스란히 다 비용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분들이 당연히 안 찾아보시지 않았겠죠.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거. 그래서 어쨌든 우리 사회가 저출생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니까 이건 매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이런 부분, 그러니까 맞벌이 부부가 나가서 좀 편안하게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좀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좀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대호> 그러게요. 좀 현실적으로 가게 계획을 잘 짜야 될 게 왜냐하면 지금 7살, 3살 두 아이 어리기는 합니다만 아이들이 더 커 가면 학원비는 더 들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지금부터 100만 원 넘는 값이라면.
◆ 김경필> 이거를 우리가 경계를 좀 해야 되는데 남편분이나 아내 한쪽이 번 돈을 모두 저축을 한다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지만 남편이나 아내 한쪽이 번 돈을 모두 자녀 교육비로 쏟아 붓는다라고 하는 가정이 지금 많거든요, 대한민국에. 이 한마디로 철없는 행동이죠.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 이대호> 역시 세요.
◆ 김경필> 철없다라는 게 뭐냐 하면 계절의 변화를 맞춰서 생활하지 못한다가 철없다라는 뜻인데 계절이라는 건 이 세상의 변화지 않습니까? 이 세상의 변화에 맞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 교육비라고 하는 부분은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은 오늘 꼭 우리 사연자님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 아무리 말을 해도 고개 이성적으로는 끄덕이지만은 이게 잘 지키지 못하는데 제가 딱 정해드릴게요, 오늘. 교육비는 말이죠. 유아기 때는 소득의 10% 내외를 넘으면 안 됩니다. 잘 기억하세요. 10%. 우리가 인생이라고 하는 우리 가정 경제를 경영하는 CEO로 봤을 때 유아기 때 10% 소득이 넘는 교육비는 안 된다. 그럼 초등기 때는 어떻게 되느냐, 초등기 때는 소득의 20% 넘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중고등기에는 어떨까요?
◇ 이대호> 30?
◆ 김경필> 이때는 15%로 줄어듭니다. 유아기 때는 10%, 초등기 때는 20%, 중고등기에는 15% 그거 왜 줄어드느냐.
◇ 이대호> 오히려 더 줄어요? 학원비 더 비싼데.
◆ 김경필> 왜 줄어드느냐. 소득이 늘어나잖아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까지는 우리나라의 사교육 환경상 이것도 시켜보고 저것도 시켜보고 국어도 영어도 수학도 예체능도 시킬 수밖에 없는 약간 환경이기는 해요. 그래서 20%인데 그때가 지나고 나서 얘가 예체능으로 갈 건지 공부로 갈 건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갈 건지가 정해진다면 오히려 교육비는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면서 줄어듭니다.
◇ 이대호> 그리고 또 왜 30대 부부의 수입보다는 40~50대 부부의 수입이 더 올라간다는.
◆ 김경필> 당연히 그럴 수 있죠. 그러니까 이게 중고등기의 15%가 초등기 20%보다 많을 수도 있는 거죠. 그러니까.
◇ 이대호> 금액으로는
◆ 김경필> 나름대로 이런 가이드를 좀 정해놓고 하셔야지 그냥 이것저것 일단 하는 거 다 시킨 다음에 우리 저축 하나도 못하네. 마이너스가 생기네. 이러면 이거는 안 된다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이 비율보다 너무 월등히 지금 사교육을 많이 시키시는 우리 청취자 분들 한번 다시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자녀의 스펙을 키워주려다가 자녀의 스펙을 날리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결혼할 때 5대 스펙을 본다고 하지 않습니까? 5대 스펙 직업, 연봉, 학벌, 외모, 집안 5가지를 본다고 하거든요. 근데 그중에서 뭘 올려주려고 그러는 거야? 학벌과 직업과 이런 스펙 올려주려고 사교육을 투자했다가 마지막에 집안이라고 하는 스펙을 날려버릴 수가 있는데 집안이 뭡니까? 여러분, 집안이 부모님의 노후 준비 여부예요. 지금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 우리 자녀들의 5대 스펙 중에 맨 마지막이 뭐냐, 직업 좋고 연봉 좋고 학벌 좋고 외모 좋고 한데 부모님 노후 준비가 안 돼 있다. 그러면 이거는 점수가 굉장히 스펙이 하나가 날아가는 거죠.
◇ 이대호> 근데 다른 게 부족하더라도 저희 부모님은 노후 준비는 다 돼 있으셔서.
◆ 김경필> 노후 준비는 확실하다.
◇ 이대호> 저희가 따로 보전 안 해드려도 돼요라고 하면 그게 또 스펙이다.
◆ 김경필> 그게 하나의 스펙이죠.
◇ 이대호> 이거 되게 현실적인 거네요.
◆ 김경필> 맞아요.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거지만 유아기, 초등기, 중고등기에 적절한 교육비 가이드, 제가 오늘 드렸던 거를 꼭 기억을 하셔야 된다.
◇ 이대호> 근데 또 오늘 사연 보내주신 분들 입장에서 보면 교육이라기보다는 보육의 개념도 있는 것 같아요.
◆ 김경필> 돌봄이죠.
◇ 이대호> 태권도는 사실은 돌봄의 역할이 요즘 더 커지다 보니까 근데 어찌 됐든 간에 두 분이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이 보육 개념의 교육비는 확실히 줄일 수 있겠고 또 그게 또 목적이기도 합니다. 생활비 더 들여다볼게요. 250만 원 정도의 고정 지출이 있는데 그중에서 식비는 100만 원, 4인 가구의 식비 100만 원이면 많은 건 아닌 것 같은데요.
◆ 김경필> 이건 많은 게 아니라 제가 봤을 때는 적은 거죠. 그러니까 이게 육아로 온 가족이 집에 있게 된다고 그러면 식비는 앞으로 더 들어갈 텐데 현재 수준 보통 우리가 1인 가구 같은 경우는 한 25% 정도 식비가 소득에 적당하다. 이런 이야기를 좀 드린 적이 있었는데 4인 가구는 그거보다 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아무리 하더라도 한 30% 이하로 낮추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원래 지금 현재 육아휴직 들어가기 전인 500만 원의 20%면 지금 20%밖에 안 쓰고 있는 거니까 사실 바뀌는, 3월부터 바뀌는 350만 원으로 계산해도 30%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 이거는 많이 쓰고 있다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오히려 아이들 좀 더 잘 먹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이대호> 그러게요. 이건 좀 의외의 답변이네요. 식비는 조금 늘려도 된다.
◆ 김경필> 매 끼니를 이렇게 집에 있으면서 아이들을 이렇게 장을 보셔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해 주시는지 어쩐지 하여튼 배달과 외식 같은 게 들어간다면 이런 식비가 나올 수가 없는 거거든요. 굉장히 그 부분은 잘하고 계신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죠.
◇ 이대호> 이분이 사연자인지 모르겠는데 교육비가 지금 들어가는 게 아니라 휴직 없이 맞벌이를 했을 때 그만큼 들어가게 되니까 휴직을 선택하는 거다라고도 설명을 해주고 계시는데 이분이 사연자인지는 모르겠네요.
◆ 김경필> 맞는 것 같아요.
◇ 이대호> 사연자 맞아요?
◆ 김경필> 맞는 것 같아요.
◇ 이대호>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걸리는 소비 중에 하나가 렌탈 비용입니다. 정수기, 음식물 처리기에다가 침대도 렌탈로 이용하고 계시네요. 근데 침대를 양가 부모님 댁에도 놔 드렸대요. 양가 부모님 댁에 보일러 놔드린 게 아니라 침대를 렌탈로 놔드렸는데 이게 매달 나가는 돈만 15만 원 정도 되는데 이거 좀 어떻게 보세요?
◆ 김경필> 제가 그 돈쭐 상담소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렌탈 이거는 정말 안 된다. 왜 그러냐면 우리가 내구재를 살 때 고민을 하잖아요. 갑자기 큰돈 들어가야 되니까 야, 이거 어떡하지? 그러면서 좀 돈을 모은다든지 여기저기서 돈을 빼서 이렇게 사게 되는데 이렇게 렌탈을 쉽게 해버리면 야, 이거 몇 백만 원 안 들어가 그냥 한 달에 요만큼만 들어가면 돼. 그러고 쉽게 너무 판단을 하게 된다. 우리가 마케팅의 가장 기본은 돈을 쪼개서 보여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바로 렌탈이에요. 여기 많은 금융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는 잘 그거를 모르는 거죠. 우리가 35만 원짜리 그러면 어때요? 사기가 좀, 35만 원이나 들어가? 이러는데 야, 하루 900원이야. 그러면 어, 그래? 이러면서 그냥 쉽게 그냥 덜컥 사게 되는 거잖아요.
◇ 이대호> 가격을 쪼개는 거죠.
◆ 김경필> 쪼개는 거죠. 그래서 이게 인스톨먼트 플랜이라고 그래서 마케팅에서는 무조건 가격을 쪼개서 보여줍니다. 근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돼요?
◇ 이대호> 합쳐봐야죠.
◆ 김경필> 근데 결국 그래서 금융비용까지 해서 얼만데, 이 토탈로 생각을 하셔야 된다. 그런데 이분이 본인이 잘 알아. 이게 혼쭐 날 각오를 하시고 여기 렌탈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이거는 음식물 처리기가 식비 100만 원이면요. 음식물 쓰레기 별로 나오지도 않을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그렇지 않습니까?
◇ 이대호>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요.
◆ 김경필> 그렇죠. 이 100만 원 식비를 쓰는데 무슨 음식물 쓰레기가 나와요.
◇ 이대호> 식비가 100만 원인데 음식물 쓰레기 렌탈비를.
◆ 김경필> 그러니까 저는 오늘 영하 한 체감 온도 18도까지 간다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 음식물 쓰레기를 안 써서 가끔 와이프가 시켜요. 이렇게 이걸 가지고 바깥에 나가는데 이런 날 같은 경우는 음식물 쓰레기 그 광고하시는 분들 열심히 하시면 오늘 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대호> 근데 이게 렌탈에는 사실은 관리비, 금융비용 다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
◆ 김경필> 다 들어가는 거거든요.
◇ 이대호> 일시불로 살 때보다 확실히 비쌉니다, 렌탈비가.
◆ 김경필> 그건 당연한 거죠.
◇ 이대호> 이거 아직 약정 기간이 남아서 지금 해지한다고 해도 위약금이 생길 수 있잖아요.
◆ 김경필> 네.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가 흔히 얘기할 때 빼박이라고 그러죠.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얘기하시면서 하셨기 때문에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일단 여기까지는 우리가 그렇다고 치고 앞으로 살면서 렌탈의 유혹을 받으실 일이 엄청나게 많으실 텐데 제가 지금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35만 원 그러면 생각해 볼 거를 350만 원 그러면 생각해 볼 거를 한 900원밖에 안 돼, 하루에. 이렇게 생각하면은 그냥 쉽게 수용하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잘 경계 하셔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 이대호> 그렇죠. 그래서 차라리 금융비용, 할부, 이자 생각해 보면 일시불로 사는 게 맞는데 또 그게 또 목돈이 또 한 방에 다 있는 건 또 아니다 보니까 하지만 그걸 또 다 계산을 하고 계셔야 된다라는 거.
◆ 김경필> 맞습니다.
◇ 이대호> 또 하나가 보험료입니다, 보험료. 보험료가 가정 다 합쳐서 54만 원이거든요, 월 54만 원. 사망보험금도 14년을 더 내야 되는 게 있고요. 그리고 7살, 3살 아이 둘인데 아이들 둘 보험료로도 월 10만 원씩 나가요.
◆ 김경필> 지금 우리 가정이 일시적이긴 하지만 월 소득이 350만 원으로 줄어들잖아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 보험료가 줄어드나요? 안 줄어들잖아요. 그러니까 소득 올라가면 소득 내려갈 때를 대비해서 보험료가 연동해서 줄어드는 건 아니고 고정비의 성격인데 우리 돈쭐 상담소에서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소득의 3에서 5% 지금 입이 아프도록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소득의 3에서 5%. 그러면 현재 수준으로 봤을 때는 소득의 10%가 넘어요. 350만 원으로 3월부터 소득이 줄어든다. 그러면 보험료는 15%가 넘습니다. 그럼 이거는 안 된다는 거거든요. 너무 일시적인 거, 한 6개월 1년 정도만 그래요라고 한다면 모르겠는데 육아휴직 기간이 6개월, 1년보다 더 길어질 거고 보험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보험이라는 거는 항상 우선순위에 맞춰서 가입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죠. 지금 350만 원으로 소득이 줄어드는 가정이 한 달에 15% 이상을 보험료로 낸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리면 인구 5천 명 정도 되는 마을에 8차선 왕복 도로를 만든 거다. 도로 있으면 좋죠. 근데 그런 거고 그다음에 경차에다가 버스 브레이크를 단 거다.
◇ 이대호> 유압식 브레이크.
◆ 김경필> 이런 거예요. 그다음에 우리 지금 청주공항에서 떠가지고 제주도까지 딱 날아가는 비행기에 기름을 만땅으로 넣은 거죠. 좀 있으면 그냥 뜨면 바로 내리는데.
◇ 이대호> 굉장히 비효율이라는 거죠, 54만 원의 보험료.
◆ 김경필> 그럼요. 엄청난 거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죠. 늘 일단 1순위는 실손으로 가입을 하는데 지금 실손 보험 9만 원이라고 적어주셨는데 단독 실손 이게 1순위고요. 2순위는 질병 진단, 이거는 경제활동을 하는 부부만 그다음에 3순위는 사망 보장, 4순위는 기타 입원, 수술 치료비 보장입니다. 그러면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돈이 여유가 있다 그러면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다 하면 되는데 현재는 우리가 500만 원 소득이다 그러면 한 3% 잡으면 15만 원이잖아요. 그러면 15만 원으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1순위하고 2순위만 하고 나머지는 정리하셔야 되는 거죠. 나빠서 정리하라는 게 아니에요. 필요 없어서 정리하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 상황에서 1순위, 2순위, 3순위에서 순위가 후순위면 정리를 해야 되는 겁니다.
◇ 이대호> 지금 사연자가 글을 올려주셨는데 너무 아프시다고.
◆ 김경필> 그래요 좀 살살할까요?
◇ 이대호> 이게 병이 있어서 아파서 보험을 많이 든 게 아니라 김경필 멘토님한테 너무 아프다고 지금.
◆ 김경필> 아프시면 실손이 있으니까.
◇ 이대호> 이거 청구됩니까? 아니, 그러면 얼마까지 줄여야 된다고요?
◆ 김경필>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지금은 500만 원, 우리가 육아휴직이 두 분이 다 들어가기 전 기준으로 얘기했을 때 500만 원이잖아요. 15만 원으로 줄여야죠, 우리 가정이 15만 원.
◇ 이대호> 54만 원 보험료를 15만 원까지 줄이는 거 이게 쉽지는 않겠습니다.
◆ 김경필> 이게 좀 제가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인구 5천명 마을에 8차선 왕복 도로를 지금 만들었는데 그럼 8차선 왕복 도로 만들어 놓은 거 어떡하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게 문제인 거죠. 보험의 항상 딜레마는 이거죠.
◇ 이대호> 근데 아이들의 보험료만 해도 10만 원 이것도 저는 좀 과하다고 보고.
◆ 김경필> 과하죠.
◇ 이대호> 그리고 또 하나가 이분들이 보험료를 54만 원씩이나 내고 있는데 나이 들어서 병원비에 쓰느니 1살이라도 젊을 때 운동을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수영장 비용 비롯해서 월 15만 원을 쓰는 게 있습니다. 이건 괜찮은 방법입니까?
◆ 김경필> 이게 이분이 상당히 좀 정말 그 대단하신 게 뭐냐 하면 이거 괜찮습니까? 하면서 약간 핑계를 여기다 살짝 넣어 놓으신단 말이에요.
◇ 이대호> 그렇죠. 앞에 서사가 좀 있어요.
◆ 김경필> 그렇죠. 그래서 아니, 나중에 병원 많이 가서 아픈 것보다 운동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 이대호> 그렇죠, 젊었을 때.
◆ 김경필> 그래서 수영장에 지금 15만 원을 쓰고 있다. 디스크 시술 후에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걸 또 써주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마치 트럼프의 전략 같기도 하고 이렇게 이런 이야기.
◇ 이대호> 앞에 뭐를 자꾸 깔아놔요.
◆ 김경필> 뭘 밑에 자꾸 이렇게 빌드업을 하시는데 맞는 말이죠. 진짜 건강 유지하는 데 돈 쓰는 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약간 저한테는 약간 핑계처럼 들리고 그럴듯한 자기 합리화로 들리긴 합니다. 운동한다는 건 너무 좋은데 운동이 꼭 이렇게 지금 우리 상황에서 이렇게 소득이 지금 줄어드는 상황을 고민하시는 우리의 상황에서 15만 원, 20만 원씩 꼭 쓰면서 해야 되느냐.
◇ 이대호> 그러니까 이게 소득이 늘어나고 있을 때의.
◆ 김경필> 때는 상관없는데.
◇ 이대호> 수영장 비용과 소득이 줄어들 때의 수영장 비용이 다르다.
◆ 김경필>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봤을 때 물론 운동한다는 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런데 또 우리가 아이가 한창 지금 크고 있는 상황의 4인 가구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좀 소소한 것들에 대한 것도 약간은 좀 긴장을 하고 바짝 좀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맬, 아마 허리띠를 졸라맬 생각으로 지금 여기에 사연을 보내신 거예요, 왜냐하면 일시적으로 소득이 많이 줄어드니까.
◇ 이대호> 허리띠를 졸라매셔야 되는데 디스크가 있으시다고 그래가지고.
◆ 김경필> 안전벨트를 딱 하셔야 됩니다.
◇ 이대호> 안전벨트로, 벨트보다는. 근데 이건 좀 줄일 수 있어요, 수영장 비용은.
◆ 김경필> 그렇죠. 이런 거 줄일 수 있고 보험료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줄일 수 있고 이게 작은 돈을 그거 줄여봐야 얼마 안 돼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런 고정비들이 쌓이게 되면 잉여 소득이 늘어나는 건데 제가 얘기했잖아요. 미래에 여러분들의 자산은 수익률에서 오는 게 아니라 잉여소득에서 오는 겁니다. 수익률은 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해집니다.
◇ 이대호> 지금 2652님이 조언 하나 올려주셨습니다. 디스크에는 걷기가 최고입니다, 경험자예요라고.
◆ 김경필> 이게 우리 돈쭐 상담소의 청취자분들은 합동으로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 이대호> 지금 뼈 때리는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지점이 저는 좀 걱정이 됩니다. 너무 세게 때리지 마시고요. 차가 2대입니다. 한 대는 출퇴근용 또 하나는 아이들 등하원용이라고 하는데 당장 자동차 보험료도 15만 원씩 나가요, 월. 근데 부부가 다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차가 꼭 2대까지는 필요 없어 보이는데 근데 복직을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면 그때 다시 또 사야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2대를 그냥 갖고 있는 거거든요.
◆ 김경필> 이분은 항상 이렇게 빌드업이 있어, 이렇게 딱 뭔가.
◇ 이대호> 밑밥.
◆ 김경필> 밑밥을 딱 깔아놓으신 서사가 있어서 여기 10년 된 중고자동차 그리고 캐스퍼 이건 경차죠, 경차.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이 차량이라는 게 늘 말씀드리잖아요. 우리 청취자 분들 아시겠지만 유지비를 사회 초년생들은 잘 모르고 그리고 지금 차를 바꾸려고 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 텐데 보험료, 통행료, 과태료 저는 이 과태료가 이게.
◇ 이대호> 한방에.
◆ 김경필> 이게 저는 경찰청에 참 회식하시라고 돈을 좀 많이 내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과속을 해서가 아니라.
◇ 이대호> 그분들 회식비는 아니겠으나.
◆ 김경필> 아닌데 왜냐하면 이게 그 요즘 그 학교 근처는 막 30킬로인데 진짜 살살 가는 데도 가끔 날아오더라고요. 그게 그래서 이게 하여튼.
◇ 이대호> 40 몇 킬로로 가다가 찍혔군요. 지켜야 되는 겁니다.
◆ 김경필> 지켜야죠. 근데 지켜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은 게 보험료, 통행료, 과태료, 주유비, 주차비, 세차비, 수리비, 소모품비 그리고 중고차는 소모품비가 많이 들어요. 대리비, 발렛비까지 포함하면은 아무리 절약을 해도 차량 2대면 제가 봤을 때는 70~80만 원 그냥 훅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한 대 처분하시고 나중에 그때 필요하면 그때 사셔라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근데 그 파는 것도 귀찮고 그러니까 좀 그냥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복직을 대비해서 지금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헤이땡땡, 차땡땡땡 이런 거 있잖아요.
◇ 이대호> 중고차 거래.
◆ 김경필> 그런데다가 내놓으시면.
◇ 이대호> 바로 팔립니다.
◆ 김경필> 좋은 가격으로 잘 해주실 수 있으니까.
◇ 이대호> 그리고 또 이분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살고 계세요. 직장이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경기도 고양시쯤 되면 교통은 좋아요.
◆ 김경필> 그렇죠, 수도권이니까. 그러니까 이 세상에 참 이게 돈 얘기하다 보면 좀 치사스럽고 그렇긴 한데 저희가 얘기하다 보면서도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 세상의 모든 돈은 결국 내가 편하자고 쓰는 거고요. 그 편한 것을 조금만 양보해서 불편을 감수해 주면 그게 다 내 돈이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막 500, 600, 700 지금 막 소득이 쭉쭉 올라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일시적으로 지금 이렇게 우리가 우리 가정 경제에 일시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이야기니까 차를 한 대는 꼭 좀 파시는 게 저는 낫다라고 보는 거죠.
◇ 이대호> 지금 KBS 콩으로도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 지하철이 최고다. 차는 부채다. 등등 명언들이 올려주고 계십니다.
◆ 김경필> 진짜 명언이 쏟아지네요. 차는 부채다. 야, 이게 진짜.
◇ 이대호> 그리고 또 아이들을 위해서 또 비정기적으로 쓰는 비용이 있습니다. 키즈 카페 한 번 가면 10만 원을 훅 쓰게 된다.
◆ 김경필> 안 할 수 없죠, 이거는.
◇ 이대호> 그렇죠. 거기서 아이 둘 데리고 가고 부부 같이 4명이서 가면 식사비도 있고 하니까 맞아요. 10만 원 또 금방 나가게 됩니다. 이런 지출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요? 이게 참 고민이 되는데.
◆ 김경필> 이런 지출은 어쨌든 약간 고정비적인 지출인데 이분이 써준 게 경조사비, 부모님 찾아뵐 때 식사라든지 아이들 또 한참 크다 보면 또 옷 같은 거 사주다 보면 그런 비용들, 이런 것들이 지금 많이 들어가는데 참 어렵습니다. 아무리 적은 월급이라도 약간은 그 통장을 좀 여러 개로 나눠 놓을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돈이 이렇게 있는데 막 돈이 너무 많아 가지고 아무리 써도 써도 그냥 돈이 바닥이 안 난다라는 분들이야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데 그게 아니라 이렇게 지금은 일시적으로 소득이 작아지는 많은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도 있을 텐데 그럴 때는 돈을 세분화해서 쪼개면 쪼갤수록 여러분들이 돈을 편하게 절약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계절 지출을 따로 적립을 해라. 이런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육아휴직 기간에는 계절 지출이 당연히 줄어들긴 해야 돼요. 평상시에는 명절, 여행, 이벤트 근데 지금 350만 원으로 소득이 줄어드니까 여행을 육아휴직 기간에는 좀 안 간다든지 한 1~2년 정도는 여행을 안 간다든지 아니면 가까운 데만 나들이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좀 해주시는 게 좋겠고 결국은 세분화해라. 돈을 세분화해라. 그러면 키즈 카페용 예산을 만드는 거죠. 그래서 한 달에 몇 만 원씩 적립을 한다. 근데 키즈카페를 안 가게 됐다. 그러면 그 돈은 다른 걸로 맛있는 걸 사 먹어도 되는 거고 이렇게 돈을 굉장히 좀 세분화하는 것이 좀 필요하다.
◇ 이대호> 이번에는 집 이야기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커집니다. 사연자 부부가 지금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계시는데 공공 분양, 청약에 당첨이 됐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 내년에 입주를 하는데 지금 중도금 포함해서 아직 내야 할 돈이 3억 3천 정도가 남았습니다. 분양가가 한 5억 5천 정도 되는 것 같던데 앞으로 이거 3억 3천 어떻게 조달해야 할까.
◆ 김경필> 이게 참 지금 소득, 이게 지금 그 문제 난이도로 보면 이 돈쭐 상담소 역사상 가장 어려운 걸 수도 있네요. 왜냐하면 지금 소득이 350으로 3월부터 줄어드는데 아이 2명 키워야 되고 그다음에 지금 부모님도 좀 지원하는 부분도 있죠. 렌탈 하고 계시죠. 그다음에 헌금도 한 달에 20만 원 하고 계십니다. 거기다가 지금 좀 전에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1차 중도금은 냈다라고 하셨는데 계약금하고 중도금 내면 한 20~30% 낸 거잖아요. 근데 분양가가 5억 5천이니까 아마 앞으로 여러분, 입주가 내년 말이라고 하는데 네다섯 번 정도는 더 중도금을 내야 되는데 한 번에 5500만 원씩 내야 돼요.
◇ 이대호> 다 대출이죠, 뭐.
◆ 김경필> 다 대출이죠. 일단은 다 대출이고 이분들의 자산을 보니까 현재 살고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에 보증금까지 다 더하면 2억 8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입주할 때 입주를 하시겠죠. 이게 입주를 안 할 수 없는 아파트죠, 이거는. 그러니까 무조건 100% 입주를 해야 되는 아파트니까 이렇게 되면 입주할 때 대출이 3억 정도가 생깁니다. 이거 아마 당연히 생각을 하고 감안을 하셨겠죠. 생애 최초라든지 이런 정책 금융으로 한다고 해도 금리가 최근에 올라가지고 한 3%대 이상은 될 텐데 그러면 이것만 계산해 보면 원리금으로 135만 원 정도를 내야 됩니다.
◇ 이대호> 30년, 40년 하더라도.
◆ 김경필> 30년 정도로 봤을 때. 그러면 이게 500만 원 소득의 거의 30%입니다. 거기에다가 아까 보험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조정 안 하시고 내신다고 그러면 보험료하고 집에 들어가는 원리금만 해도 두 분 소득의 거의 40%가 넘어간다. 지금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 앞서서 얘기했던 것들 같은 자잘한 것들을 다 줄여주셔야 되는.
◇ 이대호> 그래서 세게 말씀하셨구나.
◆ 김경필> 그래서 세게, 왜냐하면 여기 룸이 안 나와요, 도저히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 이대호> 이거 안 되겠다. 디스크 있으셔도 허리띠 졸라매야겠다, 안 되겠다.
◆ 김경필> 그럼요. 졸라매고 아까 우리 청취자 분들이 문자 주신 것처럼 걷기 운동하시고 이렇게 가셔야 이 집에 내년 말에 입주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 이대호> 이거 수영장을 걱정할 게 아니네요.
◆ 김경필> 그럼요. 이 자잘한 것들을 왜 하지 말아야 되는지에는 뒤에 이렇게 커다란 어떻게 보면은 대비를 안 했을 때 구멍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거 우리가 집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이대호> 그렇죠. 그러니까 이거는 당첨됐으니까 그리고 또 이게 공공 분양이어서 아마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받으신 걸 거예요.
◆ 김경필> 그래요. 그런데 어쨌든 5억 5천이다라고 하면은 지금 두 분의 이 소득과 자산 수준에서는 굉장히 사실은 비싼 아파트인 거는 분명하거든요. 그러니까 어쨌든 이 집을 잘 지켜서 아이들을 여기서 키우면서 자산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집에 들어갈 때쯤에는 내가 내 소득에서 대출과 이자를 내는 비중이 막 이렇게 지금 보험료하고 합쳐서 40% 50%를 낸다고 그러면 생활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체질 개선을 들어가기 전까지 좀 해놓으시고 들어가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대호> 진짜 오늘 사연 잘 보내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또 이런 조언을 해드리는 거고 지금 주식과 금 각각 1천만 원씩 갖고 있는 게 어떻게 보면 부동산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자산입니다.
◆ 김경필> 네. 이게 뭐라고 써주셨냐면 입주를 대비해서 돈을 이렇게 모은다라고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우리 국내 주식이 코스피가 5천을 한때 찍었고 올해나 작년까지는 좀 별로였지만 그 전 해와 전 전 해에는 또 미국 주식이 엄청나게 올랐고 최근에 이렇게 주식 투자 안 하시는 분 없고 금이라든지 최근에 또 은까지 오르고 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 이대호> 안 오른 게 없어요.
◆ 김경필> 10년, 20년 전에 비해서 이 정보라는 게 굉장히 비대칭성이 사라졌어요. 유튜브도 보시고 뉴스도 보시고 이 10년, 20년 전에는 아는 사람만 했는데 그러다 보면 여러분 이렇게 해서 10년, 20년 지나게 되면 20년, 30년 후에 여러분과 여러분 친구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수익률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수익률은 동조화됩니다. 수익률이 누구는 높고 누구는 낮은 사람이 없어지는 소위 말해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라지는 세상이 된다. 그러면 결국 승부는 어디서 나느냐, 제가 오늘 말씀드렸잖아요. 잉여 소득에서 나오는 거예요. 원금에, 누가 원금을 많이 남겨서 투자하느냐. 이거에 남는데 이분들 같은 경우는 지금 이렇게 여러 군데다 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정리해야죠.
◇ 이대호> 또 이분들 고민 중에 하나가 아이들 이름으로 매달 적금 10만 원, 주식도 10만 원씩 뭔가 적립식으로 매수하시는 게 있나 봐요. 근데 이거는 당분간 소득이 줄어드니까 적금, 투자를 잠시 미뤄둘까요? 하는 고민도 있어요.
◆ 김경필> 저는 미뤄둬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돈을 아이 이름으로 적금 넣고 아이 이름으로 주식 사고 이러다 보면 이거는 어쨌든 내 돈은 아닌 거예요. 부부 돈이 아닌 거예요. 사실은 어찌 보면 비과세의 범위 내에는 있지만 증여예요. 엄밀히 말하면 지금 우리가 지금 증여할 때입니까? 지금 우리가 지금 우리의 그 상황도 경제적으로 빨리 독립을 해야 될 상황인데 지금 증여를 할 때가 아니죠. 그러니까 이거는 잠시 미뤄둬야 됩니다. 이건 지금 하시면 안 돼요.
◇ 이대호> 근데 사실 반전이 있습니다. 이분 그 사연 남겨주시고 마지막에 어떻게 쓰셨냐면 부부 둘이 부모님 도움 하나도 받지 않고 10년 동안 아이 둘 고생시키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남은 건 20평짜리 대출 잔뜩 낀 내 집 한 채 그리고 교육비 걱정, 노후 걱정이 남는다는 게 씁쓸하기도 하고요. 우리 서로 좀 짠하다 싶어서 사연을 보내봤습니다. 뭔가 열심히 잘 살고 있다는 응원이 듣고 싶었나 봅니다. 이렇게 사연을 마무리해 주셨거든요. 근데 지금 너무 하셨어.
◆ 김경필> 아니, 그러니까 제가 이분들을.
◇ 이대호> 김경필 멘토님이.
◆ 김경필> 너무 몰아붙인 게 아니라.
◇ 이대호> 따뜻한 응원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한테.
◆ 김경필> 원래 제가 따뜻한 게 별로 없어요.
◇ 이대호> T.
◆ 김경필> 네.
◇ 이대호> 100%.
◆ 김경필> 쌉T인데 근데 이분들이 30대 후반에 지금 어쨌든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리고 2억 8천 정도의 자산이 있어요. 청취자 분들, 어떻습니까? 이거 대단한, 이분들이 엄청난 고소득이 아니란 말이에요. 저는 기본적으로 지금까지는 너무 열심히 잘 살아오신 분들이고 지금까지 해오셨던 거를 뭔가 잘못됐다 야단치는 게 아니라 이 상태에서 우리가 내년에 말에 입주를 하게 될 때 지금의 상황보다는 조금 더 구조조정을 통해서 이 소득이 낮아지는 시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오니까 경고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지 이분들이 과거에 잘못 살아왔다 이런 얘기를 한 건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예요. 왜냐하면 내년에 집에 입주를 하셔야 되니까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데 지금 잘 보세요. 헌금하죠. 헌금 나쁜 겁니까? 좋은 거죠. 부모님 지원하죠. 나쁜 겁니까? 좋은 거죠. 아이들 저축, 투자 이런 거 시키죠. 너무 좋죠. 보험료, 보험료 나쁜 겁니까? 좋은 거죠. 대출 이자 내야 되죠. 자동차 2대죠. 침대하고 정수기 렌탈까지 하죠. 제가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면 하나하나 보면 뺄 게 없고 다 필요한 거고 다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런 게 다 모이면 어떻게 되는 거냐면 이게 경제적으로 나중에 굉장히 문제가 될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집을 입주하시고 나서 나중에 마이너스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오늘 예방주사가 좀 따끔해요, 원래.
◇ 이대호> 그러네요. 따끔한 건 좀 넘어선 것 같고요, 오늘은.
◆ 김경필> 아프죠, 약간.
◇ 이대호>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주사 맞기 전에 엉덩이 때리는 게 더 아픈 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김경필> 어쨌든 오늘 이 내용을 좀 종합을 해보시면 우리가 우리의 경제 상황에서 조금 약간은 지금 어려운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으니 이렇게 두루두루 이것저것 이렇게 막 돈을 좀 하는 것들을 결단해서 뭔가 냉정하게 끊어야 될 거는 딱딱딱 끊는, 제가 몇 가지 말씀드렸죠, 오늘. 그런 것들을 딱 해야만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시험대가, 이 시험대가 넘어가야 이분들한테 밝은 미래가 보인다.
◇ 이대호> 윤영은님이 지금 꼭 필요한 조언인 것 같아요라고 보내주셨고요. 1960님, 저도 방송 들으면서 반성합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라고 보내주셨고 많은 분들이 또 공감해 주시고 또 응원도 같이 해 주셨습니다.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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