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운동 피하라? “살부터 빼세요”…임신 전 BMI ‘이 정도’가 안전 > 행복사연 |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 운동본부

커뮤니티

> 커뮤니티 > 미토리(美+story)캠페인

미토리(美+story)캠페인

행복은 소유보다는 공유에 의미가 있습니다.

임신 중 운동 피하라? “살부터 빼세요”…임신 전 BMI ‘이 정도’가 안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보탑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07 01:21

본문


“비만이 임산부·출생아 건강에 더 위험”
“임신 전부터 BMI 18.5∼22.9 유지해야”



고령 출산 등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는 가운데, 임신 중 비만이 임신성 당뇨보다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수영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의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이런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16∼2020년 국내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단태아를 출산한 초임 임산부 3078명을 분석했더니, 비만 임산부의 응급 제왕절개율이 29.6%에 달해 임신성 당뇨 산모(18.7%)보다 높았다.

출생아의 저혈당증 비율(6.0%)이나 중환자실 입원율(14.6%)도 비만 임산부일 때 더 높았다. 임신성 당뇨 임산부의 경우 이 비율은 각각 1.6%, 12.6%였다.


전문가들은 비만으로 인한 임신 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체질량지수(BMI)를 18.5∼22.9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체중 감량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임신 중에는 운동을 피하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며 특별한 의학적 사유가 없는 보통 임산부에게는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했다.

“고령 임신 자체만으로 상당한 고위험”

고령 임신일수록 조산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연구진이 2005∼2019년 초임 임산부 368만여명을 분석한 결과, 25∼39세 산모보다 40세 이상 산모의 조산율이 1.6배 높았다.

출생아의 중환자실 입원율도 40세 이상 산모가 25∼29세 대비 1.5배였다.

44세 이상이면 조산율은 1.9배, 출생아 중환자실 입원율은 1.7배로 더 높아졌다.

고령 임신도 관리만 잘하면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 있지만, 고령 임신 자체는 여전히 상당한 고위험 요인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건의료연구원은 설명했다.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0일
“아이 얼굴보다 스마트폰 더 많이 보나요?”…자녀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
‘쑤시고 시큰’ 퇴행성관절염…“수술 없이 젊게 되돌릴 방법”
“출산 후 성기에서 대변이” 女배우 충격 고백…‘이 질환’ 때문이었다
매일 ‘이것’ 2잔씩 마신 여성, 더 건강하게 늙었다…‘반전 결과’
상추 많이 드시나요?…“대장암 걸릴 위험 높다”
이영지 맞아? -13kg 비결은 ‘이것’…“아침마다 마셨다”
역대 최고액→찬밥 대우…이승우 “벨기에 이적, 감독이 날 모르더라” 작심 고백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18일
우리아이 주말에 ‘푹’ 재웠는데 “맙소사”…과하면 ‘정신건강’ 위험?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