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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설희란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7-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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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야마토 ㅞ 신천지게임다운로드 ㅞ┲ 91.rzc476.top ∨김현욱 이안동물신경센터 센터장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동물의 신경계 질환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여 년의 임상 경력을 지닌 김현욱 원장이 이안동물의학센터 '이안동물신경센터' 센터장으로 합류하며 지난 10일 센터 정식 개설을 알렸다.
20일 이안동물의학센터에 따르면, 이안동물신경센터는 국내 최초의 동물 신경질환 단일 특화 동물병원이다. 발작·마비·치매·인지기능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이상 증상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 영상의학 기반의 정확한 검사부터 내과·외과 치료까지 신경질환 치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신규추천주
특징이다.
이안동물의학센터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동물 영상의학에 특화된 센터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총 4만 건 이상의 MRI(자기공명영상) 및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검사를 시행해 왔다. 특히 이 중 1만5000 건은 10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 환자다.
이는 영상검사 시 마취 부담이 큰 고령 환자에 대해 전문성과 오션릴게임
안전성을 바탕으로 진단을 수행해 온 이안의 의료 역량을 보여준다. 이처럼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노하우는 이번 신경센터 개소의 핵심 기반이 됐다.
김현욱 센터장은 뉴스1에 "이안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20년간 진료와 연구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복잡한 신경계 질환에 최적화된 센터를 설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손오공
.
센터장을 맡은 김현욱 박사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분당 해마루동물병원 개원을 주도하며 국내 2차 진료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서울대 수의대에서 내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물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창업해 약 4년간 운영한 이력도 있다. 창업 활동을 마무리한 뒤 그는 다시 임상 현장으로 돌아와 이안동물신경센터 개소를 이끌었다.증권연구소




이안동물신경센터는 내과와 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보호자에게 환자 상태를 설명하고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를 도입했다(이안동물의학센터 제공). ⓒ 뉴스1


이안동물신경센터는 영상진단센터와 내과·외과 박사급게임테마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순한 협진을 넘어 처음부터 각 분야 의료진이 함께 진료에 참여하고 보호자와 함께 라운드테이블에서 반려동물의 상태와 치료 계획을 논의한다. 복잡한 신경계 질환일수록 보다 정확한 진단과 다각도의 접근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인 인프라 역시 눈에 띈다. 로컬 동물병원 최초로 뇌파 분석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뇌전증 등 신경계 질환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약물 반응성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장비는 미국 신경전문 동물병원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설비로 국내 동물병원 도입은 이례적이다.



이안동물신경센터에서 도입한 뇌파분석기와 검사 모습(이안동물의학센터 제공) ⓒ 뉴스1


외과 부문에서는 최소침습수술(MIS) 기법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단방향 내시경 디스크 수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신경 수술은 조직 손상과 회복 부담이 큰 만큼, 최소침습적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수의과대학에서는 신경학을 내과의 일부로 배우고 있다. 별도의 수의신경 전문의 제도는 부재한 상태다. 김 센터장은 "신경질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수의 신경전문의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노령 반려동물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신경계 질환 관련 검사와 치료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며 "앞으로 보호자들이 보다 정밀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안동물신경센터가 국내 신경질환 진료의 든든한 거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욱 센터장은 인지기능장애(치매) 신약 개발 연구 참여 이력을 갖고 있다. 해마루동물병원 재직 당시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반려동물 사례를 추적·연구한 경험도 있다.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면밀히 조사한 끝에 다수 보호자 가정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용 사실을 확인했다.
이 사례는 이후 사람과 동물의 건강 문제가 하나임을 환기하는 대표적인 원헬스(One Health) 사례로 학계와 언론에 자주 인용되고 있다.[해피펫] [펫피플]



김현욱 이안동물신경센터 센터장(이안동물신경센터 제공) ⓒ 뉴스1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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